넷플릭스 모범가족 줄거리 해석 메시지

넷플릭스 모범가족관계 줄거리 해석 메시지

8월 12일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시리즈인 모범가족이 오픈 되었습니다. ”사망한 자의 돈 때문에 처절하게 얽인 자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모범가족은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배우가 출연합니다. 박지연 연기자는 제가 곡 좋아하는데 마약반 반장역이시라니 노래는 안하시겠죠… 총 10부작입니다. 달려볼까요~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광철(박희순 분)이 동하(정우 분)에게 살려주겠다면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이 드라마에는 가족이 많이 나옵니다. 동하(정우 분)네 가족, 광철(박희순)도 마약조직이지만 조직을 가족이라고 이야기하고, 경찰도 식구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아니면서도 모든 것인 성지(聖地)가 바로 ''가족''
아무것도 아니면서도 모든 것인 성지(聖地)가 바로 ”가족”


아무것도 아니면서도 모든 것인 성지(聖地)가 바로 ”가족”

올랜드 블룸이 주연하고, 리들리 스콧이 주연한 영화 은 십자군 전쟁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영화에서 끝으로 대목에서 주인공 발리앙(올랜도 블룸)이 이슬람군의 살라딘 장군에게 질문을 합니다. ldquo;당신에게 예루살렘은 무엇이냐?rdquo; 살라딘이 대답하죠. ldquo;Nothing.rdquo; 살라딘은 이슬람군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lsquo;아무것도 아니rsquo;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곧 이어 등 돌려 다시 한 마디 더하게 되는데요. 두 손을 주먹 쥐어 부딪히면서 덧붙입니다.

돈에 대한 충고, 가족에 대한 충고- 사기꾼 아버지 오광록

아들의 심장이식수술비 3천만원은 손대면 안 되는 돈이었는데, 교수직 확보를 위해 뇌물을 썼던 박동하인데요. 결국 교수직도 확보하지 못한 채 돈도 증발되어버린 경우에서 시작한 이 범죄와 가족에게 경찰인 강주현(박지연 분)이 아예 전원주택의 이웃으로 이사오면서 감시수사를 하게 됩니다. 그때 이 수사를 돕기 위하여 박동하의 가족의 소화사하게 되는데요. 바로 아버지 박득수(오광록 분)의 등장이 주요한 키워드가 됩니다.

완전히 바닥에 바닥을 치면서 몰락의 길을 걸어가는, 사회적인 교수의 박동하가 마약운반책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절차를 겪어가면서 벌어지는 수많은 막장 요소들 가운데 수십년동안 인연을 끊고 살았던 전과 7범 출신의 아버지 박득수가 갑툭튀합니다.

자신이 그때 너무 멀리 가버렸다!
자신이 그때 너무 멀리 가버렸다!

자신이 그때 너무 멀리 가버렸다!

드라마의 마지막에 부친 박득수는 동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이 그때 너무 멀리 가버렸다. 미안합니다. “

에서 박득수만 멀리 가버린 것이 아니라, 박동하도 검은 돈 때문에 너무 멀리 가 버렸습니다. 와이프 강은주도 너무 멀리 가 버렸습니다. 다들 가족이라는 중심에서 다들 멀리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데 힘이 부칩니다. 동하와 은주가 다투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은주는 동하더러 ”너는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 뭐 그런 대사를 치는데요. 상황이 극도로 심각해지고 험악해지고 동하도, 은주도 서로의 비밀과 치부가 더 드러나게 된 이후에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자신이 너한테 가족이 못 된 이유는 뭘까?””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버렸어.”(가족이 되고나서)

10회에서 형사 강주현이 이런 대사를 날립니다.

짜증과 신경질이 난무한 가족의 한 복판, 문제안 본질은 철저한 요소였다
짜증과 신경질이 난무한 가족의 한 복판, 문제안 본질은 철저한 요소였다

짜증과 신경질이 난무한 가족의 한 복판, 문제안 본질은 철저한 요소였다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박동하 네 식구. 그런데요 박동하가 유리컵을 깹니다. 손이 베입니다. 윤진서의 짜증스러운 말투와 신경질적인 표정은 정말 짜증스럽네요. 윤진서의 캐릭터 여기에 맞는 것 같습니다. 영화 에서도 윤진서를 보았지만, 은 정말 윤진서를 보면서 짜증과 울화가 확 치솟아 오릅니다.

아내는 아침부터 유리컵을 깨는 남편을 향해 정말 맘에 안 드는 표정과 말투를 날리고, 남편은 자기 나름대로 열심이 한다고 그러나 가시방석이고, 딸은 사춘기에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 제대로 된 인간은 아들 현우 밖에 없는데, 현우는 심장이 고장 나 있네요. 서재에서 박동하가 멍 때리고 있자, 강은주가 한 마디 합니다.

OST

아직(8/16 기준) OST가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곡이 있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립니다. 엔딩크레딧의 정보만으로 엮어 놓은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두 곡 밖에 없으니 맞겠죠. Wellerman이 틀릴리는 없겠지. 엔딩 크레딧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입니다. 희미하게 나오다가 4화 엔딩 크레딧에서 분명히 들리는 음악입니다. 아 이것은 Wellerman이다!! 네이던 에반스의 Wellerman은 빨라지는 템포고 이 곡은 천천히 부른 곡입니다만 그 느낌이 어디가진 않죠. 원곡도 들어보세요. Wellerman은 뉴질랜드 민요랍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포경선에 물자를 제공되는 웰러 형제(Weller brothers)를 기다리는 내용이 가사 중간에 들어있습니다. Soon may the Wellerman come to bring us sugar and tea and rum. 9화 엔딩크레딧에 흘러나오는 노래입니다.

항상 묻는 질문

아무것도 아니면서도 모든 것인 성지(聖地)가 바로

올랜드 블룸이 주연하고, 리들리 스콧이 주연한 영화 은 십자군 전쟁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영화에서 끝으로 대목에서 주인공 발리앙(올랜도 블룸)이 이슬람군의 살라딘 장군에게 질문을 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그때 너무 멀리

드라마의 마지막에 부친 박득수는 동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짜증과 신경질이 난무한 가족의 한 복판, 문제안 본질은 심층적인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박동하 네 식구.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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