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중장 고향 학력 연세 프로필 (대통령경호처장)

김용현 중장 고향 학력 연세 프로필 (대통령경호처장)

Kim Hae Sukl 대한민국 육군 1984년 2018년 육군사관학교 40기 최종 계급 최종 보직 국방대학교 총장 주요 보직 육군인사사령관 대한민국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제50보병사단장 제35보병사단 제103보병연대장 1979년에 경기고등학교75회를 졸업하고 1980년에 육군사관학교40기에 입학하여 1984년에 소위로 임관하였습니다. 군에서 쌓아온 커리어로 볼 때 병과는 보병에 직능은 인사로 보입니다. 대대 작전과장, 53연대 작전과장, 22사단 작전보좌관,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대대장, 제2군단 인사참모, 35사단 103연대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인사검증위원,인사기획과장, 선발관리실장, 인사근무처장, 인사기획처장, 50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거쳐 2015년 10월 하반기 장성인사에서 육사 40기 동기인 김병주, 김황록, 구홍모와 함께 중장으로 진급하였습니다.

육군참모총장

2020년 8월 28일 임관 동기인 육군참모총장 서욱이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에 내정되고 8월 31일에는 원인철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이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되면서 전역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9월 21일 학군 출신 첫 육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기무사를 안보지원사로 개편하는 까다로운 작업 잘 해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참모총장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관운이 장준규 전 총장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로 초고속 승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육사 출신이 참모총장직을 가져가는 대신,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제2작전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직을 모두 육사가 가져가게 됐습니다.

학군 출신 육참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육참총장으로 기록됩니다.

장성급 장교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 특전사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동원전력참모처장,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을 지냈다. 소장으로 진급하여 1차 직위인 육군 제3보병사단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사단장 시절의 지휘경향에 대한 증언으로 볼 때, 강한 체력체험 위주의 엄격한 지휘계획을 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 오전 9시에 전병력이 모여서 3km 구보를 하고 국군도수체조를 실시했다. 간부도 예외 없었고, 연대장까지 나와서 같이했다.

백골컷, 백골데이, 한겨울 아침 알통구보와 같은 강한 체력훈련과 군기 확립으로 인하여 불만을 가지는 병들이 있었는데, 사단장 본인도 같이 훈련에 참가했기 때문에 불만을 대놓고 표출하진 못했다고 한다 또한 사단 수색대대에 굉장한 체력을 요구하여 매일 아침구보를 10km 뛰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합동참모의장

연합사 부사령관 임명 이후 소식이 뜸하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한미연합사를 방문한데다. 한미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던지라 정부 출범 이후 첫 합동참모의장으로 내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였는데 특히나 김승겸의 고향 서천군은 국민의힘 충청남도지사 후보인 김태흠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지라 윤석열이 김태흠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합참의장으로 임명할 가능성이 높았다. 결국 윤석열 정부 출범 15일 만인 2022년 5월 25일에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대장이 전부 전역하는 와중에 전적으로 전역을 하지 않고 합동참모의장에 지명되었습니다.

후속자 부사령관은 안병석 육군참모차장이 진급하여 이동했다. 권오성 대장육사 34기 이후 9년만에 연합사 부사령관을 마지막으로 전역하지 않고 영전한 케이스가 되었고, 또한 정승조 대장육사 32기 이후 9년만에 육사 출신 합참의장이 배출되었습니다.

서욱 영장 발부 이유 왜?

서해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측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 활동을 하던 중 실종되었고 이후 38km 떨어진 황해남도 강령군 해역에서 조선인민군북한군의 총격에 숨진 두려운 사건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대준 씨는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0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자진 월북이라고 발표했지만 최근 재조사 결과 자진 월북과 연관된 증거는 없습니다.고 재발표한 사건입니다. 이대준 씨 유가족은 정보공개 청구 소송을 통해 진실을 알기 원했지만 국가안보실 자료로 지정되어 있어 최장 15년 동안 연관 자료를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에 2022년 6월부터 감사원이 다시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다시 재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월북인지 아닌지 현재 조사 중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어쨌든 북한군에 의해 총격 피살된 두려운 사건입니다. 혹시라도 사건 왜곡이나 은폐가 있으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