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 금융 최선의 금융플랫폼 투자대안
토스모바일이 알뜰폰 시장에 진지하게 진출했습니다. 가격 경쟁에 뛰어드는 대신 간결한 서비스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사전 신청에만 17만 명이 몰리며 알뜰폰 업계의 구도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계열사 토스모바일이 알뜰폰MVNO 시장에 진지하게 뛰어들었습니다. 수많은 업체가 경쟁 중인 알뜰폰 시장에도 한 줄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 건데요. 알뜰폰MVNO 사업자란 SKT, KT, LG U 등 이동통신망 사업자MNO로부터 통신망을 렌트 통신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관련주 편입 이유
100 계열사 KTB네트워크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초기 단계 투자자로서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1981년 한국 기술개발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8년 신기술사업 금융업에서 증권업으로 주요 영업을 변경한 금융투자회사입니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KTB네트워크, KTB자산운용, KTB프라이빗에쿼티, KTB신용정보 등이 있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중소형사로서 기존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IB영업부문 외에 다른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2019년 2월 장외파생상품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토스의 알뜰폰 서비스는 어떤 모습일까?
토스모바일은 가격 경쟁에 뛰어들기보단 서비스 경험과 혜택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간결함이 강점 토스모바일은 원 앱One app 방안을 취해 토스 앱 내에서 요금제 탐색부터 개통까지의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토스 인증서를 활용해 서비스 가입 시 본인인증 절차를 간편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격경쟁력은 글쎄 하지만, 토스모바일이 업계의 출혈경쟁을 촉진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현재 공개된 토스모바일의 요금제는 과거 알뜰폰 업체들 대비 조금 더 비싼데요. 주요 경쟁사와 정가를 기준으로 비교 시 1만 원2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가격 대신 혜택 강화 대신 캐시백 혜택은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특정 요금제에 한정해 토스모바일 사용자가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를 토스 포인트로 일부 환급해 주는 것이죠. 포인트는 무신사, 배달의민족 등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의 강점은 플랫폼 파워, 원 앱 전력
토스뱅크의 최대 강점은 막강한 이용자 풀과 빅데이터 등 플랫폼 파워입니다. 토스 이용자는 국내 기준 2000만 명을 넘는데요. 지난 3월 내놓은 토스증권도 두 달 만에 300만 명 넘게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카카오뱅크처럼 별도 앱을 만들지 않고 과거 토스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는 lsquo;원 앱rsquo; 방안을 씁니다. 송금 서비스,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보험 판매) 등의 고객을 그대로 은행으로 끌어들이는 게 목표입니다.
중금리 대출시장 주의집중 공략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은행 대출 문턱을 넘지 못했던 중저신용자도 제1금융권에서 가장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 것입니다.
홍 대표는 ldquo;출범 이후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 소상공인 보증대출 상품, 전세자금대출 등을 차례로 선보일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토스뱅크의 강점과 약점 정리하면
그럼에도 토스뱅크가 과거 인터넷전문은행, 대형 시중은행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토스의 절대 지지층은 2030세대입니다. 토스 앱은 전체 20대 인구 700여만명의 80, 30대의 67를 가입자로 확보했는데요. 토스증권 계좌도 70가 2030층이 가지고 있습니다. 강점으로 꼽히던 앱의 간편성 및 편의성, 독특한 마케팅은 토스뱅크에도 그대로 이식될 전망입니다.
토스 앱 가입자는 2000만 명이나 되기 때문에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자산을 잘 불려나가고 자본을 적절한 시기에 확충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는데요. 토스뱅크의 출범 자본은 2500억원에 불과합니다. 인터넷은행 선배 격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당초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관련주 편입 이유
100 계열사 KTB네트워크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초기 단계 투자자로서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스의 알뜰폰 서비스는 어떤
토스모바일은 가격 경쟁에 뛰어들기보단 서비스 경험과 혜택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토스뱅크의 강점은 플랫폼 파워, 원 앱
토스뱅크의 최대 강점은 막강한 이용자 풀과 빅데이터 등 플랫폼 파워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