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대장주 셀트리온 전망과 베그젤마

바이오대장주 셀트리온 전망과 베그젤마

바이오대장주 셀트리온 전망과 베그젤마 시총 약23조의 코스피 11위 기업이죠.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신 산업을 개척한 생명공학 기업입니다. 이곳에서 바이오시밀러라는 것은, 전문적으로는 저도 잘 모르지만 복제의약품 정도로 이해하시면 무난하리라 봅니다. 오리지널 약품에 대한 복제약의 개념 생명공학기술과 동물 세포 대량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종양 및 자가면역 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제조합니다.

제일바이오

동물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유력한 제일바이오입니다. 동물바이오기업이 현 코로나19바이러스백신관련주로 편입되는 이유는 임상실험전부터 지속해서 동물실험을 진행하면서 부작용을 파악해내고 1차적으로 백신의 효능 및 부작용을 캐치하여 빠른 백신개발이 가능하다고 알려짐에 따라 현 사태에서 동물연관 바이오기업들이 꾸준한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 판단하자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여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셀트리온 재무 안전성 등

기본적으로 재무는 훌륭해요. 저는 바이오 연관 기업을 볼 때는 특히나 안정성을 최우선에 둡니다. 먼저 부채비율을 살펴볼게요. 부채비율은 자기 자본 중 부채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낮을수록 안정적이겠죠. 셀트리온은 부채비율 40로 제 기준에선 안정되는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유동성비율입니다. 유동성비율이란 유동성자산을 유동성부채로 나눈 것, 즉 유동성자산유동성부채 입니다. 유동성자산이란 재고.자산 현금성 자산 매출채권의 합이고 유동성부채란 단기차입금 매.입채무의 합입니다.

밸류에이션

밸류에이션 측정 지표인 PER로 확인해볼게요. PER이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인데요, 회사의 현재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낮을수록 실적 대비 저평가주라고 볼 수 있겠죠. 셀트리온의 PER은 올해 37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는 95배였습니다. 주가가 많이 저렴해지긴 했죠. 참고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ER는 약111 입니다. 셀트리온은 2013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6개의 바이오시밀러 상품을 출시해왔어요.

얼마 전 미국 FDA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베그젤마항암제, 이 역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허가를 승인했구요. 유럽, 일본, 미국 등 주요 시장을 확보 중에 있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