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사용하는 방안으로 기차타고 떠난 템플스테이

서울을 사용하는 방안으로 기차타고 떠난 템플스테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박 2일 시간 내기도 빠듯한 수도권 거주자들은 너무 멀리 이동하는데 드는 시간도 부담스러울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서울 근교 사찰에서 경영하는 수도권에서 가기 좋은 템플스테이 8곳 추천과 함께 템플스테이의 종류와 비용, 예약방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템플스테이는 크게 휴식형, 체험형, 당일형으로 나뉘는데, 체험형과 휴식형은 1박 2일간의 숙박과 식사가 포함되고, 당일형은 숙박 없이 반나절 정도 체험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나를 돌아보며 명상을 갖고 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 분은 휴식형을, 가족과 함께 독특한 여행을 해보고 싶거나 능동적인 분은 체험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여 안내

참가비용 인당 60,000원 환불 대책 3일 전까지 100 환불, 2일 전 50 환불, 1일 전 10 환불, 참여 당일부터는 환불 불가, 천재지변으로 예약 취소 시에는 100 환불 준비물 세면도구 수건 포함, 여벌의 옷, 우산, 모자, 개인 물병, 운동화 20대40타이완 지역 참여 가능합니다. 계곡길은 어린이 및 노약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어서 연령 제한을 두었다고 합니다.

새벽4시 예불 체험

새벽 3시 50분 기상 우리들이 할수있을까.? 일어나지면 가고 아님 가지말자고 했지만 둘다. 생각보다. 의지가 있었나보다. 3시 50분에 알람 울리자마자 서로 말도없이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눈도 못뜬 상태로 3시 59분에 늦었다며 본법당까지 달려갔다. 정말 새까만 어둠 속에서 보이는 산은 지나치게 우리를 압도하는 느낌이 들었고 무서워서 언니랑 무섭다며 더 열심히 앞만보고 이동했다. 언니도 나도 예불이 난생 처음이어지며 세 분의 스님을 곁눈질로 살피며 정말 열심히도 절했다.

이런 체험을 해야만 되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한시간 남짓 열심히 예불을 드린 후에 딥슬립하느라 아침 공양 패스 늦잠자고 점심 공양 전에 옆 등산로를 걸으면서 가볍게 산책했다.

삼화사 템플스테이

시간 많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입실 전에 남은 시간 3시간 남짓이 훌쩍지나 부랴부랴 택시를 잡아 삼화사로 향했다. 분명 네이버 지도에는 버스도 많습니다.고 나오는데. 길가에서 버스 보기도 힘들고 배차 간격이 긴데 대기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해마다 이동할 때는 택시를 이용했다. 차가 진입할 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들어가서 내린 후에, 510분 정도 더 걸으니 도착한 우리들이 묵을 삼화사. 대학 학생 때 미술사학을 전공하면서 전국의 많은 절들에 답사를 일관되게 다니다보니 그 안의 예술적 감각인 요소와 더불어서 특유의 그 분위기를 참 좋아하게 됐습니다.

템플스테이 예약하는 방법

수많은 사찰과 다양한 템플스테이 교육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이 좋을지 처음 선택할 때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는 전국의 사찰과 다양한 템플스테이 정보를 쉽게찾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통합예약사이트를 경영관리 중입니다.

템플스테이 예약 페이지에서 체크인 bull; 체크아웃 날짜, 지역, 교육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하기만 하면 손쉽게 템플스테이를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주지스님과의 차담

그리고 급작스럽게 주지스님께 소환겪은 썰. 언니랑 나랑 점심먹고 차마시는 방에서 차를 한잔하는데, 급작스럽게 템플스테이 입퇴실을 도와주시는 분께서 우리에게 와서는 주지스님과 차담 신청하셨죠? 라고 물었다. 그러나 우리 둘다. 어리둥절, 아.아니요.? 저희요.? 아닌것 같다고 하니 주지스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고 했다. 우리들이 맞나 싶었던게, 저 시간에는 다른 여자 두분은 이미 퇴실하셨고, 묵는 사람이라고는 우리 둘과 홀로 오신 남자분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새벽 4시 예불에 참여한 인원은 언니와 나 뿐이었고, 그 후 점심 공양이 끝날 때쯤 어떤 스님께서 아침 공양 안왔지? 묻고 가셨는데 그 분이 우리를 따로 부르신 것 같아서 바로 주지스님 계신 곳으로 이동했다. 스님과 대화해보는게 둘다.

마지막, 돌아오는 날

가깝고 편한 사이라야만 함께할 수 있는 관광 컨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이 부족함 없고 근심 없이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가득찰 수 있었던건 언니와 함께한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참 고맙다.

일관되게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