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자진퇴직 실업 수당 신청 주의점
일을 하다보시면 이런그런 일이 있겠지만 자의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 타의로 그만두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영악화나 회사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서 퇴사를 권유하거나 계약기간이 만료되거나 하는 경우 실업급여 조건이 된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자진퇴사는 흔히 퇴직금을 받고, 실업급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었으나 2022년 실업급여 조건이 바뀌면서 자진퇴직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실업급여란 실업자의 생계보장을 지원하며,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부득이하게 실직자가 된 상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에 살펴봐야 하는 실업급여 조건은 이직 및 퇴직 전 18개월 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80일 이상인지 유급인정기간이 180일 이상인지가 중요함 근로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인지, 비직접 자율적으로 퇴사한 경우인지를 스스로 셀프체크 해봐야 할 것입니다.
건강 문제로 인한 자진퇴사
직장생활 중 자신이 원치 않으나 어쩔 수 없는 일이 생겨 곤란할 때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인 바로 질병으로 인한 퇴사입니다. 질병으로 인해 직장생활이 힘들 때와 체력부족, 부상 등 업무수행이 어려울 때 적법한 절차의사소견서 등를 통해 자진퇴사를 하더라도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부모나 가족의 질병, 부상으로 30일 이상 자신이 간호해야 할 때 기업 사정상 휴가휴직가 불가하다면 자진퇴직 실업급여 가능합니다.
임신과 출산 및 만 8세 이하 자녀 육아로 인해 휴가휴직를 요청했으나 불가하다면 자진퇴직 실업급여 수급대상입니다.
근무 여건 불합리화
매해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사정으로 급여가 인상이 안 되거나, 2개월 이상 적용이 안 되는 경우와 유연근무제나 주 52시간 근무제 등 근로 여건이 불 합리화 할 경우 자진퇴사시 실업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근로조건이 채용시 다른 경우도 자진퇴직 실업급여 수급대상자입니다. 사업장이 도산하거나 폐업 가능성, 대량 감원이 예정된 경우도 해당합니다. 단, 이런 사유들이 최근 1년 동안 2개월 이상 발생한 경우 해당하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와의 조율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자진퇴사로 인한 이직이지만 회사와 조율을 통해 권고사퇴 처리를 요청해보세요 대기업에서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비공적인 조율을 통해 권고사퇴 처리를 진행해줍니다. 물론 회사에서 협조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야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인사팀에게 한번 쯤 말은 꺼내보세요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위와 같은 방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불합리한 차별 혹은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
직장생활 중 부적절한 대우, 차별, 괴롭힘 등으로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특히 상급자가 하급자를 부당한 대우 아니면 괴롭히거나 성희롱 성폭력 등을 당했을 때 자진퇴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성별, 신체장애, 종교적인 차별도 해당합니다. 이곳에서 필요한 것은, 부당한 상황들을 증빙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갖춰야 합니다. 예를 들면 주변 동료의 진술이나 전화 녹음파일, 문자메시지, 동영상 촬영 등 괴롭힘을 부딪혔다는 증거자료가 준비되어야 자진퇴직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질환 퇴사
자발적 퇴사이지만 근무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가 바로 질병으로 인한 퇴사입니다. 고용보험법에서는 개인의 질병으로 업무 수행이 불가하고 기업의 사정상 업무의 전환, 휴직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 의사의 소견서, 경영자 의견 등을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근무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고 인정한다고 봅니다. 독감이 심해서 퇴사했어요와 같은 말도 안되는 이유는 안됩니다. . 실업급여는 구직을 하고 싶지만 안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한 복지 정책이기 때문에 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해야합니다.
아래 세 가지를 충족하면 자진퇴직 후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3개월 이상의 장기 치료를 요하는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유로 3개월 이상의 장기 치료가 필요하지만 회사에서 휴직이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실업급여 지급액
실업급여 지급 금액은 이직 전에 직장에서 받았던 평균 임금의 60를 지급받습니다. 일 상한액은 66,000원 하한액은 60,120원으로 정해져있어서 통상적으로 150만원에서 180만원의 실업급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자진퇴사를 하더라도 실업급여 신청사유에 해당된다면 당연히 신청하는것이 좋겠죠? 대개들 일자리를 잃기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는 실업급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한 재취업활동 기간에 실업 급여를 받음으로 인해 생계 불안을 극복하는 것이 실업급여의 목적입니다. 2022년 실업급여는 자진퇴사의 경우도 가능해 졌으니 조건들을 세세하게 확인 하고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건강 문제로 인한 자진퇴사
직장생활 중 자신이 원치 않으나 어쩔 수 없는 일이 생겨 곤란할 때가 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무 여건 불합리화
매해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회사와의 조율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