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합격자 공개 이중등록 궁금한 점, 반수생 전적대 자퇴 처리

정시 합격자 공개 이중등록 궁금한 점, 반수생 전적대 자퇴 처리

논술 70, 학생부 30교과 20비교과출결 1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하기 때문에 12월 9일 수능성적 공개 이후 12월 15일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접검토 심사 진행방법 및 유의사항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하야며, 인정되는 신분증의 종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여권,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임시신분증, 청소년증입니다. 전자 및 통신기기류 등을 지참하고 고사장에 입실할 수 없으며, 발견 시에는 부정행위로 간주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1인의 지원자를 평가하며, 수시모집 요강의 내용을 살펴보시면 계열적합형의 경우 준비시간 21분, 면접시간 7분입니다.

면접유형은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분석력, 적용력, 종합적 사고력, 면접태도 등을 평가하며 각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미등록 충원 및 추가합격자 등록온라인 문서등록

미등록 충원의 경우, 최초합격자의 등록과 달리 많은 대학들이 미등록 인원을 빠르게 충원하고자하므로, 고민할 시간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오늘 추가합격발표를 하면 다음날 정해진 시간까지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충원방식은 대학마다. 홈페이지에만 공지하는 경우도 있고 전화연락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고려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 공지된 미등록충원 방식으로 조심을 필요한 부분이라서 그대로 인용합니다.

수시모집의 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추가합격자는 연관 법령에 의해 등록여부와 연관 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2023 서울대 정시 합격자 지역별 현황

정시 모집 합격생의 출신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시, 광역시, 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출신 학생은 48.5로 전체 합격자의 절반 가까운 곳에서 차지했는데요.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한 2017학년도 38.3 이후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이번 2023학년도에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또한 광역시 출신 학생은 2017학년도 이후 계속 감소했다가 2022학년도에 13.2로 1.5포인트 소폭 상승했는데요. 이번 2023학년도에도 13.5로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023 서울대 정시 합격자 고교 유형별 현황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합격생을 1명 이상 배출한 고교는 총 411개 고교인데요. 고교유형별 합격생 수 현황을 보면, 전국 1,415명 중 일반고 출신이 54.7로 지난해50.9보다. 3.8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고, 외고, 국제고 등 특목고와 영재고, 자율형사립고 출신은 33.1468명로 지난해35.7보다. 2.6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특히, 지역균형전형에서는 일반고 출신이 무려 78.7나 되는 반면, 과학고, 영재고는 단 1명의 합격생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등록금 준비? 국가장학금 신청은 미리 미리

등록금 준비도 미리 생각해야합니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예정이라면 1차 신청기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입생들은 아직 내가 입학할 대학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는 것이 맞나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입, 편입, 재학생으로 신청자가 구분되므로 2023학년도 1학기에 신입 학생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진학대학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신청가능하며, 국가장학금 1차 기간 중에 신청하게 되면, 2월 7일부터 진행되는 등록 기간에 국가장학금 수령액이 반영된 등록금 고지서가 조회됩니다.

다만, 2차 신청시에는 2월 등록금 납부기간에 본인 소유 자금으로 먼저 등록을 해야하고, 5월 정도가 되어야 국가장학금이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반수생 이중학적

반수생들은 작년에 입시를 치르고 대학에 합격해 대부분 한 학기 혹은 일년학교에 따라 그 전에는 휴학 불가의 학업을 마치고 다시 수능을 치른 학생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례에 비춰보자면, A대학에 못 가고 B대학에 가게 되니 분통스러운 마음에 다시 한번 대입에 도전한 경우다. B대학을 휴학하고 반수를 해서 마침내 원했던 A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 경우, 기존에 다니던 B대학에 자퇴 처리를 하지 않은 채 A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면 이중학적으로 이 또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새로 합격한 대학에 입학 전까지는 자퇴 처리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처리에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되도록 빨리 전적대에 자퇴 신청을 하는 게 좋습니다. 자퇴 신청은 학생 자신이 대학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후에는 학교에서는 정한 양식에 따라 자퇴 처리를 완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