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국어 문법 공부 중등 국어 독해력 문제은행 (방학 집공 홈공 혼공 시간 늘리기)

초등학생 국어 문법 공부 중등 국어 독해력 문제은행 (방학 집공 홈공 혼공 시간 늘리기)

아이가 지금보다. 어릴 때부터, 아니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내 아이를 책을 즐겨찾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다. 사실 거의 모든 부모의 바람일것입니다. 책이 있는 집, 책이 있는 거실을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나와는 생각이 조금 다른 남편을 설득해 가며 집에 책들을 채웠다. 크라센의 읽기 혁명 이 책을 읽는 동안 책 읽기가 중요합니다.는 막연했던 생각들이 또렷해졌고, 그간의 나를 칭찬하기도, 다잡기도, 또 깨달음을 얻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어린 시절 많은 그들이 그랬겠지만 우리 집은 책이 많은 집은 아니었다. 시골마을이라 공공도서관은 아예 없었고, 국민학교 때 학교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스터디카페 문이 자주 잠겨있었어요.

문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몰려오는 정보 속 빠른 정보 습득을 위해

지금의 시대는 하루오늘 많은 양의 정보가 몰려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에서, 앞서 나가지는 못할지라도, 지금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그때그때의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의 빠른 습득을 위해 필요합니다. 학습능력의 기초이기 때문에

문해력은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어떠한 한 과목에 국한되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이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문해력이 필요합니다.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학습의 진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복탄력성입니다.

살다보시면 누구나 넘어질 있습니다. 넘어진 건 잘못이 아닙니다. 잘못은, 다시 일어서지 않는 거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주문없이 앉아있던 흑인 두명을 매장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무혐의로 풀려나긴 했지만 논란은 커졌다. 이 사건은 인종차별 논란으로 비화했다. 이어진 스타벅스 불매운동. 반 흑인커피라는 낙인까지 따라붙었다. 이에 스타벅스의 대처는 빨랐다.

케빈 존슨 CEO가 직접 당사자를 만나 사과했다.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8천개 매장의 문을 닫았고 18만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 교육을 한거다. 엄청난 매출과 수익을 포기했지만 진정성을 담은 조치로 스타벅스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 위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위기를 기회로 못 살리는 게 문제입니다.

자발적 읽기의 힘

지속해서 연습하기가 엄청 중요합니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보다. 필요한 게 있었어요. 즐기며 읽기 읽기로 스스럼없이 습득하는 것은 아이의 마음의 건강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 행복하게 읽어 독해력, 어휘력, 쓰기 능력, 철자능력까지 향상된다고 하는데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어떤 일이든 즐기면서 희망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는 것은 살아오며 수도 없이 들어본 이야기이지만 자발적 읽기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보니 당장 오늘이라도 도서관에 데리고 가서 희망하는 책을 골라봐라고 하고 싶어 졌다.

평소에 읽을 책을 결정해 주는 엄마는 아니지만 첫번째 집에는 엄마가 골라서 사둔 책들이 대부분이고, 그 안에서도 아이가 두드러지게 같은 형태의 책만 읽는 모습을 보시면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었다.

만화책도 책입니다.

만화책에 관해 나는 늘 부정적이었다. 나부터 만화보다는 줄글책을 선호하기도 하고, 학습만화라고 해도 만화형식의 책에 길들여지면 나중에 줄글 읽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오히려 만화책 같은 편한 책 읽기가 책 읽기의 동기부여가 되어주고, 언어능력을 향상해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읽는 양이 많아지면 관심분야가 넓어지고 결국 철저한 책 읽기로 가는 교량역할을 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여러 연구결과를 함께 제시하니 오랜 시간 부정적이기만 했던 만화책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나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책 읽기를 너무 어려워하는 친구라면 만화책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결국, 행복하게 읽기

즐거움을 주는 모든 것이 이롭진 않지만, 읽고 쓰는 능력은 즐거울 때 가장 효율적으로 발달됩니다. 이 문장이 마지막 한방이었다. 읽기를 즐겨찾는 사람이 잘 읽고, 잘 읽는 사람이 잘 씁니다. 이렇게 필요한 읽기를 좋아하게 하는 것이 어른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 결국엔 행복하게 읽기 행복하게 읽히며 내 아이를 잘 키워봐야겠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