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 과정 발현시기 합병증 알아보기

코로나 증상 과정 발현시기 합병증 알아보기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현재는 각자 코로나 백신을 4차, 5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나는 4차, 남편은 5차 접종 시에 특히 큰 반응이 없이 지나갔지만, 3차 접종 때까지만 해도 둘 다. 부반응(부작용)으로 열이 나고 근육통이 심하게 났었다. 그래서 나중에 아사용 백신이 나오더라도 아이한테 맞추는 건 좀 고민해 보아야겠다는 의견이었다. 2022년 10월 중에 일본에서는 생후 6개월 이후의 아이도 코로나 예방주사 접종을 할 수 있다는 연락이 있었고, 언제나처럼 종이봉투가 함께 날아왔다.

1차부터 3차까지 2023년 3월까지 접종을 비용 없이 해 준다는 내용과 함께, 아이의 접종 번호가 적혀 있는 종이를 같이 보내줬다. 일본은 현재 이 접종표에 적힌 번호가 없으면 예방 접종을 접수하거나, 예약할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8일차 – 후각 상실, 미각 약화
코로나 8일차 – 후각 상실, 미각 약화


코로나 8일차 – 후각 상실, 미각 약화

감기 증상은 감기 끝물에 나타나는 증상만이 남았다. 그런데요 찌개 냄새가 안 느껴져서 향초, 핸드워시 냄새를 맡아봤는데 냄새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흔하다는 코로나 후각 상실 후유증이 온 것 같다. 코로나 5일차에는 약냄새가 영구적으로 느껴졌는데, 지금은 마른 콧물 냄새가 느껴집니다. 미각 약해졌지만 맛이 안 느끼는 정도는 아니었다.

코로나 발현 시기
코로나 발현 시기

코로나 발현 시기

코로나 증상의 시작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14일의 잠복기 후에 발생합니다. 증상은 경미하거나 심할 수 있으며 일부의 인원은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음과같이 진행됩니다. 초기(최대 4일): 경미한 인후통, 몸살, 쉰 목소리, 경미한 두통, 미열. 감염 후 4~6일 : 인후통, 쉰 목소리, 전신 및 관절통, 기침, 설사, 구역질 및 구토, 미열. 감염 후 6~8일 : 잦은 기침, 가래, 숨 가쁨, 가슴 답답함, 두통 및 관절 통증 심화, 고열(38°C 이상) 감염 후 9일 이상 : 발열이 심해지고 기침이 심해지며 호흡곤란이 심해지는 등 증상이 악화되거나 그대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와 폐 X-레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열상태를 관찰하기
발열상태를 관찰하기

발열상태를 관찰하기

재택 치료 중 발열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발열 증상이 72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빠르게 재택치료 상담센터에 연락하여 상태를 알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발열 지속을 방치하고 계속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하게 되면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것은 코로나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열이 지속되면서 급작스러운 호흡어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발열 유지 여부를 늘 체크하시고 해열진통제를 먹었음에도 72시간 이상 열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재택치료 상담 센터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결국 2023년 1월 중에 아이의 코로나 예방주사 예약을 접수했다.

2022년 12월 초에 코로나에 감염 이후로 아이의 콧물과 기침 증상은 꽤 오래도록 지속됐습니다. 콧물과 기침이 많습니다.. 보니 안 그래도 입 짧은 아이가 잘 안 먹게 되면서 살도 빠지고, 볼살이 소멸 직전이었다. 2023년 새로운 해가 되어서야 조금씩 식욕이 돌아오고, 콧물도 없어질 때쯤, 남편과 상의를 하고 아이의 코로나 예방주사 접종을 결정했습니다.

우선 코로나에 이미 한번 감염되면서 항체를 가지고 있기는 할 테지만, 앞으로 한국 내 출산을 가까워지며 공항을 이용하게 되고, 대한민국에서 유치원도 다닐 예정인데 새로운 환경에서 단체 생활을 할 때 재감염의 위험이 크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항체가 조금이라도 있을 때 예방주사 접종을 하는 게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믿어보자는 내 의견이 크게 작용했다. 남편은 특히 이 의견에 반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접종 후.

접종 후 당일 1일째. 토요일 접종 당일은 저녁에 혹시 열이 오르지 않을까 싶어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해열제도 체크하고, 샤워할 때 아이의 주사 맞은 팔이 부어오르지는 않을까 살펴보기도 했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머리가 아프지는 않은지, 기분은 어떤지 상태를 살피면서 물어보곤 했는데, 아이것은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았다. 저녁도 잘 먹고, 다시 잠자리에 들 때쯤에도 팔이 부어오르지는 않는지, 열이 나는지 체크를 했지만 운 좋게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대로 어린이 먼저 잠들고, 영구적으로 신경 쓰였던 나는 새벽에 일어나서 아이의 열을 체크했지만, 열은 나지 않았습니다. 접종 후 2일째. 일요일 평소처럼 잘 일어나서 아침밥도 잘 먹고, 열도 나지 않고 팔도 부어오르지 않았습니다. 접종 후 3일째. 월요일 평소처럼 잘 일어나서 아침밥도 잘 먹고, 열도 나지 않고, 팔도 부어오르지 않고, 그대로 보육원에 등원했다. 나도 남편도 안심하고 그대로 출근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