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1 삿포로 여행오타루 운하구시로 늪지

홋카이도 여행 1 삿포로 여행오타루 운하구시로 늪지

삿포로역에서 떠나는 공항으로리무진 기초 정보 배차간격 15분 30분 결제 방법 내릴 때 현금 지불, 교통카드 불가, 신용카드 불가 소요시간 삿포로역에서 공항기준 80분 이상 소요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은 보통버스와 직행버스가 있습니다. 일반 버스는 삿포로역에서 출발하여 그랜드호텔, 오도리공원, 다누키코지, 스스키노를 경유하여 신치토세공항 국내선에 정차합니다. 국제선은 정차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류장 별 리무진 시간표는 기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분명한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삿포로darr구시로 SL설원기차를 타려고 구시로행 오오조라 쾌속 어쩌구 열차 탑승.무려 4시간 19분을 달려서 홋카이도 동부의 항구도시 구시로에 도착. 잠을 자고.도시락을 먹고 또 먹어도 4시간 19분이 왜 이렇게 안가던지.중간에는 자기가 그 기차하나 보려고 삿포로에서 이렇게 떨어진 곳까지 가야하나.번뇌 이른 저녁쯤 구시로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 왕년에 이름 좀 날렸던 항구도시였던 만큼 역도 크고 음식점과 술집도 많았다. 관광객은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으며 모두 40대 이상의 일본인들로 가득했다.

여기는 정말 어디를 가도 로컬입니다.

남다른 라멘을 찾는다면

라멘의 기초 틀을 살리면서도 다른 가게에는 없는 조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이 점포입니다. 인기 NO.1 메뉴는 도카치 유에돈면인데요. 희귀한 도카치산의 돼지고기를 그대로 라면에 얹은 대담함이 인기의 비밀입니다. 물론 돼지고기 아래쪽에서 시식을 기다리고 있는 라멘도 일품로 보입니다 부타돈돼지덮밥의 원조인 도카치의 특색을 충분히 표현한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흰 된장과 붉은 된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쪽은 부타돈과 라면반개 세트입니다.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도카치의 명물인 부타돈은, 약간 진한 소스 맛에 두꺼운 돼지고기의 육즙이 풍부합니다♪ 또 신치토세 공항 점포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라멘이 있는데요. 현지에서 너무 인기를 끌고 있는 게 다시 미소 라멘 입니다.

열차 타러가기 국내선까지 이동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국제선에서 짐을 찾은 뒤 입국장을 빠져나오면 직진하여 무빙워크로 국내선 터미널까지 직진하면 됩니다.

국내선 터미널(기념품 파는 곳 있는곳)에 오면 지하 1층으로 이동, 승차권 자동 발매기를 통해 열차표를 구매하거나, 교통카드를 터치하여 들어갑니다. 자동발매기의 경우 한국어 설정이 있어서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도 걱정 없이 표를 끊으실 수 있습니다.

다람이도 같이 왔습니다 예전에는 여행 갈 때마다. 다람이를 데리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잘 안 데리고 다녀요. 귀엽기도 하고, 제가 제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보니 다람이가 저 대신 훌륭한 피사체가 되어주곤 했습니다. 다람이 위에 토토로는 여행 간다고 금손 뜨개마스터 친구가 인원수대로 떠 와서 나눠줬어요. 무사히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한 후, JR을 타러 갑니다. 이때까지는 바깥이 어떤지 몰랐는데 하얗게 덮인 기차 앞머리를 보고 나니 여기가 홋카이도구나 하는 느낌이 확 나더라고요. JR 쾌속 에어포트는 기차로 분류되지만 하지만 분위기는 이 동네의 지하철 같았어요. 기차 창 밖으로 찍었던 풍경으로 기억합니다.

멋진 디저트 식당

여기는 이미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가게인데요. 이곳의 생 캐러멜 디저트는 구하기 힘든 인기 NO.1의 기념품오미야게으로 널리 알려져 왔어요. 추가적으로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가게의 이름인 꽃밭 목장만 들어도 감동받을 정도였는데요. 그 유명한 매장의 점포가 신치토세 공항에도 있습니다. 권하는 메뉴는 바로 수제 카탈라나입니다. 살살 녹는 듯한 식감의 진한 구운 푸딩은 할 말을 잃을 정도의 맛인데요 고소한 향이 나면서 겉모습만 봐도 먹음직스러운데요. 불에 살짝 태운 캐러멜로 코팅되어 있어, 꽃밭 목장 다운 캐러멜의 감촉이 일품인 디저트로 완성되었습니다.

저녁식사 알프 롯지 석식

밥 먹고 나가서 의자에 앉아 눈구경을 하는데.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이게. 어두워서 사진이고 영상이고 제대로 찍히는 게 없는데. 사실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 모두 실제를 따라가질 못했어요. 사진보다. 실물이 장소에 따라서 두 배 이상 훨씬 좋은데 제가 사진을 잘 못 찍나 봅니다. 특히 제가 보는 시야보다. 좀 더 멀리 찍히는 느낌이고. 백미러도 아니고 현실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