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소방공무원 봉급표, 봉급인상

2023년 소방공무원 봉급표, 봉급인상

드디어 1월 3일 2023년 공무원 봉급표가 인사혁신처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공무원봉급인상률을 기준으로 예상된 봉급표를 확인해 봤는데요.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직종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3년 물가 상승률 확인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물가상승률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우리나라 4인 가구의 월평균 식비 지출액은 106만원으로 11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소비자 물가 추이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22년 1월 6%, 2월 7%, 3월 1%, 4월 8%, 5월 4%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공무원 보수 현실화민간임금 접근율

공무원의 보수가 민간의 그것과 얼마나 접근해 있는지 매년 조사를 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하면 공무원보수의 민간임금접근율은 90.5% 입니다. 이는 공무원 봉급의 민간기업 보다 약 10% 정도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전 까지는 86% 정도였는데 크게 올랐습니다. 공무원 봉급이 많이 올랐다기 보다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민간임금이 내려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우정직 공무원 봉급표

일반직 우정직군은 우정사업본부 소속의 공무원이며 우정 1급부터 우정 9급까지 있습니다.우정 9급에 해당하는 우정 서기보 1호봉의 기본급은 1,770,800원입니다. 우정 8급 1호봉은 1,850,100원, 우정 7급 1호봉은 1,962,300원, 우정 6급 1호봉은 2,186,800원, 우정 5급 1호봉은 2,352,600원, 우정 4급은 2,534,500원입니다. 우정 3급 1호봉 기본급은 2,726,000원, 우정 2급 1호봉은 2,925,900원, 우정 1급 1호봉은 3,142,700원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공무원 임금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2021 공무원 임금 인상률: 0.9 %지난 5년 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올해는 1% 미만을 기록했습니다.연도별 임금 인상률: 2017년5% / 2018년6% / 2019년8% / 2020년8%같은 공무원이라 할지라도 업무, 근무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호봉 체계의 경우 직종별로 다르게 책정되는데, 봉급표에 적힌 봉급 외에 각종 수당이 지급됩니다.만약 어떤 공무원 직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공무원 봉급표가 결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그러면 직종별 2021 봉급은 어떻게 책정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공안업무 공무원 봉급표

공안 공무원 의 급여표를 보면 다음과 같이 1위부터 9위까지 순위가 매겨져 있습니다.1호봉 기준으로 살펴보면 9급 1,770,800원8급 1,849,500원7급 2,093,500원6급 2,350,400원5급 2,860,900원4급 3,312,000원3급 3,814,100원2급 4,176,400원1급 4,489,000원

2023년 공무원 예상 봉급표(3%인상) 공무원 봉급표

공무원 노조 요건을 4%에서 3%로 낮추는 이유를 찾는다면 이미 누군가 들어오는 조짐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임금을 낮추는 데 큰 동력이 있는 것 같다.일단 모든 공무원노조 요그를 당연히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고 인플레이션 등 현실적 요인을 감안할 때 3%가 합리적으로 보입니다.솔직히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근 발언을 들어보면 임금이 많이 오르지 않을 것 같다.

교육 공무원 봉급표(유치원교사, 초등교사, 중학교교사, 고등학교 교사)

2023년 교사(교육 공무원) 급료표입니다유치원, 초등, 중등 교사는 동일한 급여 체계를 따릅니다. 교원급여 9급은 2,152,400원, 10급은 2,210,700원, 11급은 2,267,700원입니다.급여 40급의 경우 5,679,200원이며, 40급 이후에는 교육장교, 국립대학교 교원(교수), 참모군에 대한 근속 가산점수를 더합니다.유치원초중고교 교사도 동일한 급여체계를 적용받는다.

블라인드 커뮤니티에서 한 7급 공무원이 실수령액을 공개하며 “이것 좀 보소, 최소한 물가상승률은 맞춰줘야 하지 않나”라며 한탄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평가는 각기 다릅니다. “공무원 봉급이 이것밖에 안되나” “이직해라” 등등의 의견과 “매달 실수령액이 다르지 않냐” “가장 적게 받은 월수를 올린 것 아니냐” 등등의 반응이 있습니다. 뭐 어찌됐든 공무원에 대한 메리트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사회적 분위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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