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먹는 제철 음식, 맛도 영양도 좋은 고구마
예전엔 온 가족이 어깨에 이불을 두르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밤참을 나눠 먹던 야식 고구마, 9월에 먹는 제철 음식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소가 여러가지 고구마는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예로부터 구황작물에 속하는 고구마는 지금도 어린이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구마 사랑은 이탈리아 음식인 피자에 고구마 토핑을 얹은 고구마 피자를 개발하고 돈가스 안에 고구마 무스를 넣어 먹을 정도로 각별합니다.
영양가 여러가지 고구마 고구마는 여러가지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
고구마의 구입요령과 보관법
고구마를 구입할 때 확인하여야 하는 것은 표면이 매끄럽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여러가지 색상이 있어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하고, 노란색과 주황색이 특히 많은 베타카로틴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고구마의 보관법 시원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이 적합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물에 젖거나 습기를 많이 받으면 빠르게 부패하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고구마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며,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이 소실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의 효능
눈 건강 지원 고구마에는 비타민 A의 중요한 원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을 지키고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 체계 강화 고구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와 등등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작용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몸체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 시스템 지원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원만하게 돕습니다.
소화를 지원함으로써 변비와 소화 불량을 예방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④ 혈압 조절 :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혈압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는 수확하면서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 상처를 치유해 주는 과정을 거쳐야 저장을 오래 할 수 있습니다. 구입 후 4일 동안 신문지 위에 고구마를 두고 알맞은 습도를 유지합니다. 습도는 90에서 95가 적당합니다. 너무 춥지 않고 적당히 서늘한 온도가 좋습니다.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고구마를 하나씩 떨어뜨려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구마가 건조해지면서 수분이 날아갑니다. 수분이 날아가면 당도가 아주 높아집니다.
또한 보관기간도 늘어나 더욱 오래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적절한 박스를 준비해 한 면에 손바닥 크기의 구멍을 냅니다. 신문지로 고구마를 하나씩 싸도록 합니다. 신문지에 싸여있는 고구마를 박스 안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이와 비슷한 숙성과정이 지나면 더욱 맛있는 고구마를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하지도 않아서 건강하고 깨끗한 고구마를 오랜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깔끔하게 세척한 후 부상 난 부분을 도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