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겨우 이정도로 될까
알기 편한 지식 첫 줄에는 밤, 사과, 배, 감 이렇게 과실 4개가 있고, 두 번째 줄에는 나물, 구이, 김치, 세 번째 줄에는 술과 송편 대신 떡국을 올리면 됩니다. 성균관에서는 간소화 제사상에 가족들이 굳이 원한다면 육류나 생선, 떡을 추가로 올리면 된다고 합니다. 차례상 하면 생각나는 전을 부치는 것 혹은 기름에 튀기는 음식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과일 종류는 4가지 정도인데,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희망하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성균관은 홍동백서나 조율이시가 예법을 다룬 문헌에는 없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차례상 간소화는 희망하는 것을 상에 얼마든지 올릴 수 있고, 지방 대신 사진을 놓고 차례를 지내도 됩니다.
옛 예법에 관한 문헌 어디를 봐도 조율이시 홍동백서와 같은 단어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가 편찬한 격몽요결을 보시면 차례는 기본적으로 계절 음식을 올리지만 특수한 음식이 없습니다.면 떡과 과일 두어 가지만 올리면 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사랑하고 공경하면 그뿐인 것입니다. 형편이 좋지 못하면 형편에 맞게 하면 되는 것이고 몸이 편찮으면 몸의 형편에 맞게 하면 됩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추석 차례상 음식 선정이유
성균관에 의하면 그간 차례상을 정의롭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대추밤배감는 예법 연관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최 위원장은 차례는 조상을 사모하는 후손들의 정성이 담긴 의식인데 이로 인해 고통받거나 가족 사이의 불화가 초래된다면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라며 차례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표준안은 차례 연관 국민 인식조사 설문조사 결과와 예법 등을 두루 고려해 마련됐는데요. 성균관 측이 지난 7월 28sim31일 스므살 이상 일반 국민 1000명과 유림 7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 국민40.7과 유림 관계자41.8 모두 차례를 지낼 때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차례상 간소화를 꼽았습니다.
지방 쓰는 법
지방은 명절이나 제사를 지낼 때 제사 대상자를 상징합니다. 최근들어 신주를 모시고 있는 집이 많지 않아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조상을 모시기 위해 종이에 고인과의 관계, 직위, 이름을 적는데, 이것을 지방이라고 합니다. 지방 규격 가로 6cm, 세로 22cm 지방에 남자, 여자 조상을 같이 쓸 때 중앙을 기준으로 남자조상은 왼쪽에, 여자조상은 오른쪽에 새로 쓰기로 합니다. 지방 내용 지방에 들어가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고는 제사의 주체와의 관계입니다. 현은 존경의 취지로 첫 글자에 붙여 쓰는데 아랫사람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는 아버지, 비는 어머니, 할아버지는 조고, 할머니는 조비라고 적습니다. 2. 학생은 직위를 뜻하는 부분입니다. 벼슬을 했을 때 벼슬 이름을 적고, 여자 조상님도 그에 맞게 급을 적어 주면 됩니다. – 다소 벼슬이 없는 남자는 학생(學生), 여자는 유인(孺人)이라고 적습니다.
차례준비지내는 방법
신위사진과 지방 사당이 없는 일반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지내셔도 괜찮아요. 과일 놓는 방법 예전에 TV에서 홍동백서니 조율이시니 좌포우혜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었으나 모두 예법을 다룬 문헌에는 없는 내용이라고 해요. 과일 몇 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음식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 흔히들 전이라고 이야기하죠. 차례준비를 위해 소쿠리에 한가득 전을 부치느라 허리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전을 꼭 올려야 하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성묘는 차례를 지내고 가는 것? 이것 또한 정해진 바가 없으니 가족들이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올바른 인사자세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는 최근에 차례상표준안과 간소화방안을 발표하며 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조상을 기리는 마음과 제대로 된 인사법이 더 중요합니다.고 하였는데요, 올바른 인사법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는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 자세 즉 공수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그들이 유치원에서 연기자는 배꼽인사가 바로 그것이라네요. 아이들만 하는 자세인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그 자세를 하는 것이 바른 예법이라고 합니다.
대략 차렷자세나 허벅지에 손을 대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으나 모두 올바른 인사법이 아닙니다. 세베를 할 때에도 공수를 한 후 절을 하면 된다고 해요. 올바른 공수자세는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에 있는 것이고요, 상갓집 같은 곳에서는 반대로 하는 것이 예절에 맞는 자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차례상 음식 선정이유
성균관에 의하면 그간 차례상을 정의롭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대추밤배감는 예법 연관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방 쓰는 법
지방은 명절이나 제사를 지낼 때 제사 대상자를 상징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차례준비지내는 방법
신위사진과 지방 사당이 없는 일반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지내셔도 괜찮아요.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