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식당 오제제돈가스, 영등포식당 텐진라멘 후기
리뷰/식당 서울역 근처 돈가츠,냉우동 유명 식당 제가 정말 오랜만에 서울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친구들과 합류하기 전, 서울역에 내려서 점심 혼밥하러 찾았던 저명한 돈가츠 식당 ”오제제” 소개할게요! 서울역에서 광장으로 나온 후 오른쪽으로 쭈우우욱 걸어오다보시면 인도에 줄 서있는 사람들이 보여요. 껄껄 바로 그 곳이 오제제… 모노톤 인테리어의 오제제~ 대로변에 위치해서 찾아오기도 참 쉽고 좋네요. 입구에 있는 테이블링 기계로 대기순번 등록하고 기다렸어요. 제가 딱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꽤 오래기다려야 할랑가 싶었는데 혼자 찾아와서 생각보다.
– 돈카츠 –
먼저 돈카츠부터 살펴봅시다. 이게 0.5인분이니 돈카츠 1인분은 저거 2덩이와 밥, 미소국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양배추 샐러드의 드레싱은 참깨소스다.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소스인데, 이 집 꺼는 별로다. 기성품 참깨소스에 참기름을 넣었나? 깨향이 너무 강합니다. 깨맛이 강하니 돈가스의 보조용으로 프레쉬함을 줘야 할 샐러드의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개선을 하거나, 그냥 잘 나온 기성품을 그대로 활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돈까스 재료는 등심입니다. 지방 부위 없이 전적으로 살코기로만 이뤄져있습니다. 익힘 정도의 웰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돈카츠는 꽤나 별로다. 고기는 두툼한데, 1세대 일식돈까스 스타일만큼 살짝 오버쿡으로 튀겨서 육즙이랄거도 없고, 조금 퍽퍽합니다.
– 자루소바 –
계속해서 자루소바를 먹어봅니다. 소바에는 부재료로 생와사비, 대파, 간무, 오이채, 김이 나옵니다. 취향껏 국물에 넣어 먹으면 되겠습니다. 부재료를 넣지 않은 소바국물에서는 뭔지 모를 약맛(?)이 난다. 한약재는 아니고, 서양약 맛인데….영원히 음미해보니 가쓰오부시를 어떻게 조합하거나 변형해서 낸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싫지도 좋지도 않은 묘한 맛입니다. 부재료를 넣고 나니 강했던 약맛(?)이 사라짐과 함께 국물맛의 밸런스도 잡혔다.
국물은 살짝 짠데, 담가 먹는 소바는 살짝 짠 게 낫다. 한국적 소바소스보다. 간장풍미, 자극성, 감칠맛이 조금 덜한데, 삼삼하게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재료는 다.
[가게 외관 / 내부]
가게 외부는 블랙 그레이 톤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왔으니 제주도의 화강암을 표현한 것이라 추측됩니다. 가게 내부도 역시 블랙 그레이톤으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여러명이서 먹는 테이블, 바테이블 모두 있어서 여러명 혼밥인원 모두 수용 가능합니다. 단, 개인적으로 인테리어가 이렇게 어두우면 고급스럽긴한데, 이러면 이물질이 보이지 않아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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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붉은색을 강력하게 띠고 있습니다. 2. 다른 맛있다는 안심 집들보다. 튀김옷이 살짝 느끼하게 느껴질 있습니다. 3. 덩이가 자라서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난 돈카츠를 좋아하지만은 등심에 붙은 기름 특유의 느끼함 때문에 돈카츠 집에 가면 늘 안심을 먹습니다. 안심은 보통의 다른 집들보다. 붉은기가 강합니다. 돈카츠 집을 이곳저곳 다녀본 결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부드러움과 붉은색의 고기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돈카츠에 나오는 붉은색은 고기의 미오글로빈과 요리 온도 사이에서 생겨나는 화학반응에 의한 것입니다.
안 익은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섭취하여도 됩니다. 1. 식감은 매우 매우 매우 바삭합니다. 면과 같이 튀겨서 그런 듯합니다.
[음식물 메뉴와 이미지]
가게 메뉴는 돈까스가 주력이며, 사이드로 자루우동과 카레를 판매합니다. 그리고 튀김은 돈까스 외에 새우튀김이 있는데, 평이 꽤 좋은 편이나 새우 하나에 6,000원인 점을 생각하면 가격대가 꽤 있다고 봐야합니다. 나는 돈까스에 미쳐있으므로 새우튀김은 개나 줘버리지 생각으로 등심돈까스와 안심돈까스만 주문했습니다. 사실 돈까스의 꽃 특등심으로 주문하고 싶었는데, 저녁시간 되자마자 갔는데도 품절계속해서 먹지 못했다.
등심돈까스를 주문하면 이렇게 큼지막한 덩어리 4조각이 나옵니다. 4조각이지만 크기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양입니다. 그냥 등심을 주문해도 특등심만큼은 아니지만, 끝에 가브리살이 붙어있어서 매력적입니다. 안심돈까스를 주문하면 이렇게 커다란 안심 6조각이 나옵니다.
[서울역] 안심/등심 가츠 맛집, 줄서서 먹는 오제제 일식당
오늘은 서울역에 위치한 줄 서서 먹는 일식당, 오제제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오제제 제주도에서 바다. 건너온 두 청년이 서울시 장사의 꿈을 가지고 올라와 만든 음식점입니다. ? 오제제는 우동과 소바 그리고 돈가츠를 판매합니다. ⭐ 오제제의 네이버 평점은 5점 만점에 4.59점 ⭐ 방문자 리뷰 987개와 블로그리뷰 798개를 소유한 맛집입니다.
항상 묻는 질문
돈카츠
먼저 돈카츠부터 살펴봅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자루소바
계속해서 자루소바를 먹어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게 외부는 블랙 그레이 톤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