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맛집 칠암 아나고회 장어구이 유명하다죠 (기장여행 코스)

기장식당 칠암 아나고회 장어구이 유명하다죠 (기장관광 코스)

식당 이번에는 파래장 해물촌 옛날 백씨집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근처 힐튼숙소 투숙할 때 근처 맛집으로 와보기 좋아요.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9번 원조 옛날 백씨네가 있어요. 저희는 최근에 두 번 다. 백씨네로 갔다죠. 왜냐면 저희 가족에 백씨가 두 명이나 있어서라는.. 파래장 해물촌은 유사한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아마 음식은 거의 비슷하지 싶네요. 개불 멍게 등등이 보이네요. 어서 들어가 볼게요. 이건 다.


[ 장어구이 반접시 추가 : 25,000원 ]
[ 장어구이 반접시 추가 : 25,000원 ]

[ 장어구이 반접시 추가 : 25,000원 ]

아나고회로도 충분했지만, 멀리서 온김에 붕장어구이도 추가했다. 한접시는 많을 듯해서 반접시만 추가했다. 장어구이에는 이렇게 양파절임이 나옵니다. 그리 깊이감이 있는 장아찌는 아닙니다. 차라리 쌈채소가 더 어울렸다. 솔직히 말해서 장어구이는 아주 실망스럽다. 첫째 양념이 맛이 없습니다.. 너무 달아서 먹다보면 물린다. 딱 애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그리 맵진않지만, 뭔가 기성품양념의 맛이 강해게 느껴졌다.

물엿에 고추가루를 탄듯한? 양념치킨의 양념에 물엿과 물을 추가한 맛? 전혀 깊이가 없는 양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붕장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양념입니다. 양념이 장어의 맛을 망쳤다. 이건 장어구이이해 장어를 구워서 조린 장어강정이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양념만의 단점은 아닙니다.

# 식당외관
# 식당외관

# 식당외관

기와집 분위기의 깨끗한 외관을 가진 ”꺼먹동네”입니다. 1967년 개업했고 칠암마을의 원조라고 하지만, 여기 웬만한 횟집들은 다. 유사한 이야기를 합니다. 필자는 물론이고, 주변 지인 중에도 칠암마을의 정말 원조집을 아는 인원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담한 어촌마을인 칠암항은 정말 아나고 하나로 먹고사는 동네다. 확실히 세어보진 못했지만, 최소한 10여개 이상의 횟집이 있었는데 전부 아나고라 불리는 붕장어 전문점입니다. 이 곳 손님들은 부산과 울산 일대에서 드라이브 겸 방문하는 분이 많아서, 주말이면 차로 가득합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넓게 형성되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습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횟집 바로 앞 주자창에 차를 대면 됩니다.

# 메뉴/가격/원산지
# 메뉴/가격/원산지

# 메뉴/가격/원산지

메뉴판 겸 가격정보입니다. 아나고회와 장어구이는 한접시 4.5만원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kg이나 마리수가 적혀있지 않은게 많게 아쉽습니다. 보통 장어류는 한관(일관)이나 반관 이런씩의 ”관”이란 용어를 이용해서 양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항상 있는데, 여기는 관수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반관은 2kg정도, 한관은 4kg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대충 얘기 듣기로 한접시면 성인2인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대충 1kg 정도의 양이 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가격이 비싼지 싼지는 모르겠다. 다만, 붕장어는 민물장어에 비해서 많게 저렴한것으로 아는 필자에게는 은근 비싸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검색해보니, 노량진에서 붕장어 포장이 1kg에 3.5만원이라고 하니, 그리 비싼건 아닌듯합니다. ) 그리고 타블로그를 보니 아나고회와 장어구이는 반반씩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 내부분위기

꺼먹동네는 전부 좌식테이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기와집 분위기의 신축건물인 전면부는 입구좌우로 2곳의 룸이 있는데, 원목형태의 깔끔함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다쪽으로는 통유리가 되어있어서, 나름의 바다뷰가 있습니다. (솔직히 바다와 식당사이에 넓은 주차장과 도로가 있어서, 바다. 경치는 거의 없습니다.고 봐야합니다. ) 신축건물 안쪽으로 조금 연식이 있어보이는 별관느낌의 건물도 몇 동 있습니다. 신축건물 쪽 룸의 인기가 많아서, 별관에 앉지 않고 본관쪽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손님도 많습니다..

그래서 별관은 비교적 널널한 편입니다.

# 주관적 평가

[ 개별 점수 ] 맛 : ◐ / 흔한 아나고회 맛. 가성비 : / 저렴하진 않습니다. 분위험 상황 : / 깨끗한편. 재방문의사 : 1% / 갈수록 칠암마을 자체를 점점 멀리하게 됩니다. [ 장단점 ] 장점 : 주차 / 빨라지는 음식제공 단점 : 사이드 부실 / 맛없는 장어구이 / 불친절 @ 총점 : ◐ @ @ 한줄평 : 나쁘지 않은 아나고회 + 맛없는 장어구이 = 무성의한 음식물 @ 솔직히 칠암 붕장어 마을은 저물어 가는거 같다.

예전의 저렴함이나 시골 어촌 마을의 정겨움 등 여기만의 특색이 쏵 빠지고 없습니다.. 그 자리는 자본이 채운듯합니다. 뭔가 도시 근교에 있는 보급형 식당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그런 식당들의 장점도 있습니다. 주차와 편의시설의 편리성, 빨라지는 회전, 체계화 된 음식과 서비스 등등. 여기도 어느정도 그게 갖춰져는 있는데, 그리 잘 갖추진 못했다. 직원으로 가족이나 지역민을 많게 고용하는듯한데, 거의 모든 무뚝뚝하고 불친절합니다.

매번 묻는 질문

아나고회로도 충분했지만, 멀리서 온김에 붕장어구이도 추가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식당외관

기와집 분위기의 깨끗한 외관을 가진 ”꺼먹동네”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메뉴가격원산지

메뉴판 겸 가격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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